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모음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찬바람이 볼을 스치면 겨울이 건넨 초대장이 펼쳐집니다. 눈꽃이 피어난 한라산과 따스한 온천 속, 마음까지 녹아내리는 계절의 선물 동백꽃을 만나보길 바라며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모아봤습니다. 

 

1.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얼음 조각들이 햇빛에 반짝이는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청양 알프스마을의 얼음분수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얼음분수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다양한 얼음 조형물들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내려오며 웃음소리를 끊이지 않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아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활기찼습니다. 기간은 1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이어지니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체험해보시면 좋은 여행장소 입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얼음동굴 내부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파는 매점이 있어 잠시 몸을 녹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해가 지면 조명이 켜져 얼음 조각들이 더욱 환상적으로 빛나니, 야간 관람도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은 넓게 마련되어 있었지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겨울 축제였습니다.

 

2. 제주 동백포레스트

2024년 12월 20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동백포레스트를 방문하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수령 40년 이상의 애기동백나무들이 만들어낸 붉은 꽃의 향연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 아니라, 원래의 자리에서 시간의 흐름대로 자라 숲을 이룬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 편리하였고,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0원이었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통창 너머로 동백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돌담과 어우러진 동백꽃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중간중간 벤치가 있어 잠시 쉬어가며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또한, 하귤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어 노란색 하귤이 동백꽃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동백꽃이 만개하여 어디서든 사진 찍기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산책하며 겨울 제주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3.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을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해발 850m에서 1,470m에 이르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600만 평 규모의 광활한 목장으로, 동양 최대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소인 10,000원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목장 내부를 관람할 수 있어 편리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동해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동해 바다와 설원으로 뒤덮인 목장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눈 덮인 초원과 풍력 발전기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중간중간 휴식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고지대 특성상 바람이 매우 강하고 기온이 낮아 방한에 신경 써야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은 겨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였습니다.

 

4. 인제 자작나무숲길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약 69만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어 조성된 숲 입니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자작나무들이 마치 동화 속 풍경을 연출하는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비는 5,000원이었으며, 이는 인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어 지역 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였지만, 동절기에는 오후 2시까지만 입산이 가능하니 시간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입구에서 자작나무숲까지는 약 3.2km의 산책로가 이어지며, 보통 5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등산화와 아이젠, 스틱 등 안전장비를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숲에 들어서자 하얀 자작나무들이 빽빽하게 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었고,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디언 집 모양의 자작나무 구조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동절기에는 숲 내부의 화장실이 폐쇄되므로 주차장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겨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였습니다.

 

5. 홍천 스노위랜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의 스노위랜드를 방문한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입니다.  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노우 테마파크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되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주중 42,000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 47,000원이었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눈썰매장은 여러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스노위랜드는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6. 한라산 1100고지

제주도의 한라산 1100고지를 방문하였습니다. 해발 1,100m에 위치한 이곳은 겨울철 눈꽃 명소로 유명한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방문 전, 1100고지의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정보센터의 CCTV를 참고하였습니다.

눈이 많이 올 경우 도로가 통제되기도 하므로 사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주차장은 협소하여 도로 한쪽에 주차를 하였고,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1100고지 휴게소에 도착하니 눈 덮인 풍경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져 있었습니다. 눈꽃이 만개한 나무들은 순백의 아름다움을 자아냈고, 차가운 공기와 맑은 하늘이 어우러져 한라산의 겨울 매력을 극대화시켰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니 상고대가 핀 나무들이 장관을 이루었고,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눈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등산화와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한라산 1100고지는 겨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였습니다.

 

7. 무주 덕유산 설경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덕유산을 방문하였습니다.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으로 해발 1,614m의 향적봉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설경으로 유명합니다. 무주리조트의 설천하우스에서 곤돌라를 타고 해발 1,520m의 설천봉까지 올라갔습니다. 

 

곤돌라 탑승 시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천봉에 도착하니 눈꽃이 만개한 나무들이 마치 동화 속 풍경처럼 펼쳐져 있었습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약 1.4km의 거리로, 눈 덮인 산책로를 따라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지만, 눈과 얼음으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등산화와 아이젠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상인 향적봉에서는 사방으로 펼쳐진 설경이 한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하산 시에는 곤돌라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덕유산의 설경은 겨울철에 꼭 한번 경험해볼 만한 아름다움을 선사하였습니다.

 

8. 강릉 정동진

강릉의 정동진을 방문하였습니다.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하여 약 2시간 만에 정동진역에 도착하였는데,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탁 트인 동해 바다가 반겨주었습니다.

 

 

정동진 해변은 겨울철에도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모여 있었고, 해변을 따라 걷다 보니 모래시계 공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세계 최대 크기의 모래시계는 1년 동안 모래가 흐르는 것으로 유명하며, 눈 내린 공원의 풍경은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던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입니다.

 

 

해변 근처에는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어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추위를 녹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겨울의 정취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겨울철 바닷바람이 매우 차가우니 방한용품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정동진은 겨울 바다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였습니다. 

 

9.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방문하였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비는 6,000원이었으며, 입장료는 따로 없었습니다. 금강교를 건너 전나무숲길로 들어서자 약 1km 길이의 산책로가 펼쳐졌습니다

 

 

눈이 소복이 쌓인 전나무숲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전나무 특유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산책로는 평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았으며, 곳곳에 벤치가 있어 잠시 쉬어가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해탈교를 건너면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로, 전체 거리는 약 1.9km로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눈 덮인 전나무숲길은 사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였습니다. 

 

10. 경주월드 눈썰매장

경주월드 스노우파크의 눈썰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스노우파크는 12월 25일에 개장하여 겨울 시즌 동안 운영되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으며, 입장료는 자유이용권 형태로 놀이기구와 스노우파크를 모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눈썰매장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최장 슬로프인 바나헤임은 날씨 조건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지므로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았던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입니다.

 

 

눈썰매를 타는 동안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고, 주변에는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판매하는 매점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였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경주월드 스노우파크의 눈썰매장은 겨울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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